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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/후기

똥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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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기롭게 장을 보고 저녁을 먹었는데

의도치 않게 갑자기 친구들과 긴 통화를 하게 되어서 

두시간이 훌러덩 지나갔다. 

20분 후에 잘 시간이라 딱히 글은 못 쓰겠고

하루에 하나씩 올리자는 다짐은 지키고 싶어서

일단 또한번 뭐라도 씀. 

 

이런게 똥글인가. 

오늘은 유난히 피곤하다.

아무 일도 안해서 그런것같다.

희한하게 바빴던 날보다 일이 없는 날이 더 힘들고 더 피로하다. 

정말 이상한 일이야. 

 

하여간 너무 피곤해서 

오늘은 좀 더 일찍 침대에 누워서 쉬어야겠다. 

 

주말에 약속이 가득차있지만

시간이 나면 여러 개 써놓고 예약발행 해보고싶다 나도. 

 

매일 쓰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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